프랑스 사노피 "코로나19 백신 1만4천 원 이하 가격 책정"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10 유로 이하의 가격을 책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리비에 보질로 사노피 프랑스 최고경영자는 이날 프랑스 인터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을 전했다. 연합 2020.09.06 22:56
'하이선' 영향권 든 일본 규슈…주민들에 "빨리 피난" 태풍은 현재 일본 규슈에 강한 비바람을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일본 당국은 주민들에게 빨리 피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0.09.06 20:53
"트럼프, 미 대선에 러시아 개입 꾀했다"…등 돌린 집사의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미 대선을 앞두고 러시아의 선거 개입을 꾀했다는 주장이 그의 전직 '집사'로부터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다가 결별한 마이클 코언은 오는 8일 출간하는 책 '불충한, 회고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실화'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9.06 19:32
폭염 시달리던 미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마저 덮쳤다 폭염이 닥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크고 작은 산불마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USA투데이는 5일 시에라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인근 일대로 번지면서 야영객들이 고립되고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06 19:31
일본, 태풍 하이선 영향 53만 명에 피난 지시…정전 등 피해 시작 10호 태풍 '하이선'이 일본 남서부 지역으로 접근하는 가운데 규슈 3개 현 주민 50만 명 이상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가고시마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의 27만 8천927가구, 53만 1천394명에게 위험한 곳에서 즉시 대피하라는 지시가 각 지자체에 의해 내려졌습니다. SBS 2020.09.06 16:59
[취재파일] 코로나 3차 파도 넘어선 홍콩, 대규모 검사 효과는? 홍콩은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방역 모범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혀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부터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현지 언론에선 '코로나 3차 파도'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SBS 2020.09.06 16:15
인도 신규 확진 9만 명 '일일 세계 최다'…당국 "검사 증가가 원인" '인구 대국' 인도에서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6일 하루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632명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0.09.06 15:26
中, 미국발 중국행 승객 전원에 코로나 음성 증명 제출 의무화 미중이 경제, 외교, 군사 분야에서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발 중국행 항공편 승객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했습니다. SBS 2020.09.06 13:26
100일 맞은 美 포틀랜드 시위…좌·우파 대리전에 도시 '불안' 미국 오리건주 최대 도시 포틀랜드 시위 사태가 5일로 100일을 맞았습니다. 포틀랜드 시위는 지난 5월 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계기로 시작했지만, 대선과 맞물리면서 좌·우파 진영의 이념 전쟁터로 변하고 있습니다. SBS 2020.09.06 13:15
[Pick] "이래도 안 키울 거야?"…일터까지 추적해온 '천재' 유기견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을 기억한 똑똑한 유기견 사연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말레이 메일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바닷가 근처 편의점에서 일하는 모드 리두안 씨가 겪은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SBS 2020.09.06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