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계속 증가…"며칠 더 수색해야" 금요일 밤 다수의 군중이 몰려있던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데다, 부상자 중 중상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소방·구조인력 719명이 사건 현장에 투입돼 구조물 해체 및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며 "작업이 적어도 며칠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3 23:28
가자 최남단 찾은 유엔 총장 "구호품 막는 건 잔혹 행위" 23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의 라파 국경검문소를 방문해 "검문소에서부터 우리는 비통한 현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23 23:25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43명으로 늘어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로 숨진 희생자가 14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14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3.23 22:06
푸틴 "24일 국가 애도의 날…배후 찾아내 처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테러와 관련해 24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23 21:44
우크라 "모스크바 테러와 무관…러 주장 터무니없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 테러 사건과 연관성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이날 엑스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는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3 21:43
중 해안경비대, 남중국해서 필리핀 선박에 또 물대포 23일 AF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군은 "오늘 오전 8시 52분 목선인 우나이자 메이 4호 보급선이 중국 해안경비대 선박의 계속된 물대포 공격으로 큰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3 21:10
[딥빽] 푸틴 승리 4일 만에 총 맞은 '러시아 심장'…배후 자처한 IS 아프간 지부의 테러 동기는? 현지시간 22일 저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외곽의 대형 공연장에서 총기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외신들은 어린이를 포함해 사상자가 200여 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3.23 21:01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총격 사주받아…돈 때문에 범행" 러시아 현지 언론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이 이날 공개한 영상에선 검거된 테러범 중 1명은 당국의 신문 과정에서 "지시자가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살해하라는 임무를 맡겼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4.03.23 20:55
뉴진스 등장에 대륙 '열광'…정작 한한령은 '여전'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는 유명한 한국 걸그룹이죠, 뉴진스의 팬 사인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7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한류 금지령, 즉 한한령의 빗장이 풀리는 것인지 기대감도 나오는데, 과연 현실은 어떨지 베이징 권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24.03.23 20:45
왕세자빈 "암 진단 받아 투병 중" 고백…'흉흉한' 영 왕실 공개석상에 한동안 나타나지 않아서 여러 추측이 나왔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암 투병 사실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에 이어 며느리인 왕세자빈까지 암 진단을 받으면서 영국 왕실이 비상입니다. SBS 2024.03.23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