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한국, 공동제안국서 빠져 유엔은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이사회는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43차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결의했습니다. SBS 2020.06.22 23:59
"아베, 트럼프 찾아와 종전 선언도 양보도 말라 부탁" 볼턴이 쓴 책에서는 2년 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논의되다가 끝내 성사되지 못했던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당시 일본 아베 총리가 회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찾아가서 북한에 양보하지 말라고 설득했다는 대목이 눈길을 끕니다. SBS 2020.06.22 20:26
"트럼프-김정은, 文과 3자 회동 거절" 쏟아진 뒷얘기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대화를 싫어하는 강경파였던 볼턴 전 보좌관이 쓴 책을 두고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지난해 6월 판문점 회동과 또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때 북한과 미국 모두 문재인 대통령이 동행하는 걸 원치 않았다고 자신의 회고록에 적었습니다. SBS 2020.06.22 20:23
볼턴, 국무부·비건 비판…"하노이 성명 초안, 북한이 만든 듯" 회고록을 통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국무부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SBS 2020.06.22 19:09
영국 레딩 테러 용의자, 지난해 MI5 테러 주의 대상 지난 주말 영국 레딩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 사건의 용의자가 지난해 국내정보국, MI5의 테러 주의대상에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레딩 도심에 있는 공원 포버리 가든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 사건의 용의자는 리비아 출신 25살 카이라 사달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6.22 18:17
중국, '코로나19는 쿵 플루' 발언 "인종차별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에서 코로나19를 '쿵 플루'라고 지칭한 데 대해 중국이 인종차별적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쿵 플루는 중국 무술 쿵푸와 독감을 합성한 것으로, '중국 바이러스'와 함께 '중국인 또는 아시아계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가지고 다닌다'는 의미로 쓰는 말입니다. SBS 2020.06.22 18:08
베이징 집단감염 누적 확진 240명에 육박 중국 베이징의 신파디 시장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가 240명에 육박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22 17:50
[Pick] 야생 곰에 거침없는 '풀 스윙'…美 여성 살린 '이것'은? 집 마당에서 낮잠을 자던 중 난데없이 야생동물에게 공격당한 여성이 극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ABC 등 외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곰에게 다리를 물린 19살 여성이 기지를 발휘해 곰에게서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22 17:48
금방 떨어져 내릴 듯…이라크 하늘 수놓은 포도알 구름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포도알 구름'입니다. 이라크 쿠드르 지역입니다. 지금 보시는 게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으신가요? 16일 이 지역의 시민이 직접 촬영해서 공유한 구름 사진입니다. SBS 2020.06.22 17:45
'얼굴 덮는 마스크' 주고는 "주름 늘리지 말고 쓰세요"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얼굴 덮는 마스크'입니다. 일본 정부가 전 국민에게 마스크를 배포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너무 크기가 작아서 오히려 조롱과 비난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벨기에의 알스트라는 지방 도시에서 시민들에게 배포한 마스크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20.06.22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