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십조 예산 투입됐는데…미 정부 빼고 특허 신청한 모더나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 백신 특허를 신청하면서, 미국 정부 쪽을 쏙 빼놨습니다. 정부 예산 수십조 원이 투입됐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모더나의 노림수는 무엇인지, 이 사실을 처음 폭로한 소비자 단체와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SBS 2021.11.13 20:10
유럽, 확진자 치솟자 다시 '봉쇄'…"환자 더 못 받아" 우리보다 먼저 일상 회복을 시작한 유럽에서는 다시 일상을 빼앗기게 생겼습니다. 확진자가 폭증하자 네덜란드는 봉쇄 정책에 들어갔고, 독일은 의료체계 붕괴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SBS 2021.11.13 20:00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 견제구, 미국에 "타이완 독립 반대해야" 중국이 오는 16일 미중 화상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외교부장관 간 통화에서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미국에 날카로운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타이완 독립은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11.13 16:52
머스크, 테슬라 주식 6조7천억 매도…20개월 만에 주간 낙폭 최대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테슬라 주식을 57억 달러, 약 6조7천억 원이 넘는 규모로 파는 동안 테슬라 주가는 2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주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1.11.13 13:45
머스크의 우주선 '스타십' 시험 성공…우주비행에 한 걸음 더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차세대 우주선으로 개발 중인 '스타십' 시제품 SN20의 랩터엔진 6개를 모두 가동하는 정지발사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SBS 2021.11.13 13:25
'14년 족쇄' 푼 브리트니 스피어스…700억 재산권도 행사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4년 가까이 이어진 후견인 제도의 족쇄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법적으로 후견인 간섭 없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700억 원 재산권도 직접 행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21.11.13 11:16
브라질 대법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해고 사유로 인정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루이스 호베르투 바호주 대법관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근로자를 해고해서는 안 된다는 고용노동부 행정명령의 효력을 정지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1.11.13 11:07
확진자 급증에 네덜란드 '록다운' 재가동…독일 등도 검토 백신 접종 확대로 유럽은 일찌감치 '위드 코로나'에 들어갔지만 확진자가 늘어나자, 네덜란드가 가장 먼저 봉쇄 정책을 재개한 것입니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오늘 밤 우리는 달갑지 않은 광범위한 조치를 발표한다"며 '봉쇄' 조치 재가동을 알렸습니다. SBS 2021.11.13 11:05
"일하려면 백신 맞아라" 필리핀, 사업장 근로자에 접종 강제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 위해 미접종자의 출근을 제한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해리 로케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같은 내용의 방역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1.11.13 11:03
중국, 미중정상회담 앞두고 남중국해 군사훈련 예고 미중 정상의 영상 회담이 다음 주 개최될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중국은 미중 갈등의 최전선 중 한 곳인 남중국해에서의 해상 군사훈련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1.11.13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