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라오스 경제성장 여정에 한국도 함께하려 해" 라오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라오스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의 여정에 한국도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보건의료와 교육 사업,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9.09.05 23:53
文 대통령 "한강의 기적, 메콩강으로"…공동번영 3대 방안 제시 라오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메콩강변 종합 관리사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메콩 국가들과 함께 번영하길 바라며,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05 22:01
靑 "위조 의혹 해소"…檢 "수사 개입" 강력 반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을 두고 청와대와 검찰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통신사 '뉴시스'를 통해 "조 후보자 딸에게 표창장을 주라고 추천한 교수를 찾은 걸로 파악했다"며 "내일 청문회에서 의혹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05 21:17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조 요청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공조 요청 서한을 보냈습니다. 최근 일본원자력… SBS 2019.09.05 21:14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논문' 직권 취소 결정" 대한병리학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 씨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을 직권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병리학회는 해당 논문 책임저자인 단국대 의과대학 장영표 교수로부터 의혹 관련 소명 자료를 제출받고, 곧바로 편집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SBS 2019.09.05 20:43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참석 의사' 밝힌 증인은? 청문회는 내일 열립니다. 증인 11명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 실제로 얼마나 모습을 드러낼지는 미지수입니다. 출석 통보를 청문회 닷새 전까지는 해야 되는데 오늘이 하루 전이니까요, 법적으로는 안 나가도 문제가 없습니다. SBS 2019.09.05 20:43
정치 중심에 선 '검찰 수사'…총리는 경고 · 與는 비판 앞에서 청와대와 검찰 간의 공방 전해드렸는데 그 전에 총리와 법무장관, 여당이 오늘 하루종일 검찰을 또 릴레이로 비판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총리는 검찰이 정치 하겠다고 덤비면 안 된다고 했는데, 무슨 뜻인지 권지윤 기자가 풀어봤습니다. SBS 2019.09.05 20:39
"준 적 없다" 동양대 총장 vs "받은 건 사실" 조국 후보자…표창장의 진실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이 과거에 받았다고 주장한 '동양대학교 총장 표창장'의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은 자신이 표창장을 준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조국 후보자 측은 '확실히 받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SBS 2019.09.05 20:26
靑이 나서 "허위 의혹 해소"…檢 "수사 개입" 강력 반발 이 문제가 조금 전 저녁 무렵에는 말씀드린 대로 청와대와 검찰의 공방전으로 또 번졌습니다. 먼저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이 표창장, 위조가 아닌 것으로 다 파악이 됐다고 한 언론에 말을 했습니다. SBS 2019.09.05 20:26
한·라오스 정상회담…"협력 강화로 시너지 모색" 라오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 시간 오늘 오후 분냥 보라치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9.09.0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