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2주째 감소…7개월 만에 최저치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3천 건으로 전주보다 만 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4월 중순 이후로 7개월여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12.05 23:58
EU "리브라 등 스테이블코인, 위험 해결 전까진 허용 안 돼" 유럽연합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페이스북이 추진하고 있는 가상화폐 리브라 등 스테이블코인이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해결될 때까지 유럽연합 내에서 이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SBS 2019.12.05 23:57
아베 측근 '내각 불신임안은 국회 해산 명분' 인식 표명 아베 신조 정권이 일본 정부 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을 부적절하게 운영한 것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측근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국회 해산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SBS 2019.12.05 22:50
中 "文 대통령, RCEP·한중일 자유무역 지지 표명" 중국 외교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와 한·중·일 자유무역에 대해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5 22:49
홍콩 '강압적 시위 대응' 논란…경찰 "최소한의 무력 사용"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7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홍콩 경찰의 강압적인 시위 대응이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는 어제 토콰완 지역에서 도로 위에 바리케이드를 세우며 대중교통 방해 운동을 벌이던 14살 여학생을 사복경찰이 검거하는 과정이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5 22:45
中, 8일 시위 강경 진압하나…홍콩 경찰 총수 베이징행 오는 8일 홍콩에 대규모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홍콩 경찰 총수가 베이징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중국 정부가 강력한 시위 진압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9.12.05 22:43
'홍콩 이어 신장 건들자 발끈' 中 "美, 베를린장벽 쌓으려 해" 친강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윌리엄 클라인 주중 미국대사관 공사 참사관을 초치해 신장인권법안 통과와 관련해 엄중한 교섭을 제기하고,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SBS 2019.12.05 22:40
아프리카 부룬디서 산사태로 최소 38명 숨져 아프리카 부룬디의 북서부 치비토케주에서 현지시간 어제 산사태로 최소 38명이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한 부룬디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부룬디 안전당국은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했고 많은 주택이 산사태로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5 22:38
시베리아서 겨울잠 실패한 갈색곰, 민가 습격해 1명 숨져 러시아에서 겨울잠에 실패한 갈색곰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인 '아르구멘티 이 팍티'는 현지시간 그제 밤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의 한 2층짜리 목조 주택에서 66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5 22:37
폴란드 스키 리조트서 가스폭발로 어린이 포함 6명 사망 폴란드 남부의 스키 리조트 내 건물에서 현지시간 어제 오후 가스 폭발이 일어나 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가스 폭발은 동계 스포츠 지역으로 유명한 시치리크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9.12.05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