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불어권 갈등' 카메룬서 학생 약 80명 피랍 서아프리카 카메룬의 북서부 바멘다에 있는 한 학교에서 약 80명의 학생이 납치됐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카메룬 정부군의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교장을 포함해 모두 81명이 납치됐다"며 "그들은 덤불로 끌려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1.05 23:11
'포스트 메르켈' 놓고 좌우 선명성 경쟁 가속…커지는 중도 위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정계 은퇴를 예고한 뒤 독일 정치가 좌우로 갈라지는 현상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퇴진 예고는 사실상 중도정치의 퇴조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연합 2018.11.05 22:49
미국, '이란 원유 제재'서 한국 포함 8개국 예외 발표 미국이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 조치와 관련해 한국 등 8개국에 대해 한시적 예외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워싱턴DC의 내셔널 프레스빌딩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8.11.05 22:39
미국, 이란제재 한국예외 인정…원유도입 상당량 감축 조건 이란 핵합의 탈퇴에 따른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에도 한국과 이란은 원유 거래를 포함한 교역을 당분간 지속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량을 상당량 감축하기로 한미 간에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우리 석유화학업계로선 중장기적인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연합 2018.11.05 22:38
미국, 이란 '원유제재' 부활…외신 "한국, 한시적 예외" 미국이 오늘부터 이란에 대한 경제, 금융제재를 재개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핵 합의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며 지난 8월 1단계 제재를 가했는데, 오늘 2단계 제재는 이란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을 막고 은행 거래도 차단하겠다는 겁니다. SBS 2018.11.05 21:00
일본 변호사 1백여 명 "개인청구권 소멸하지 않았다" 우리 대법원의 일제 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의 변호사 1백여 명이 오늘 일본 참의원 회관에서 아베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고 해결 노력을 촉구… SBS 2018.11.05 20:55
日 변호사 등 100여 명, "개인청구권 소멸되지 않았다" 공동성명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의 일부 변호사들이 자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가와카미 시로 변호사, 야마모토 세이타 변호사는 오늘 오후 도쿄 지요다 구에 있는 참의원회관 회의실에서 '한국 대법원 판결에 대한 변호사들의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SBS 2018.11.05 18:38
세계 혐오 음식, 어디까지 알고 있니? 스웨덴 말뫼에 세계 최초의 '혐오 음식 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35개국의 특이한 음식 80여 종을 한자리에 마련, 어떤 문화에서는 혐오스러운 … SBS 2018.11.05 18:29
[오!클릭] 공공 화장실서 '스쿼트 인증샷' 찍는 아빠들…무슨 일?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스쿼트 캠페인'입니다. 유아 기저귀 교환대, 여자 화장실에서는 상대적으로 흔히 볼 수 있지만 남자 화장실에서는 보기 조금 어렵다고 합니다. SBS 2018.11.05 18:05
[오!클릭] 가파른 설산서 '주르륵'…새끼 곰의 '불굴의 도전'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불굴의 도전'입니다. 러시아 마가단 지역의 설산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어미 곰이 새끼 곰을 데리고 가파른 설산을 오릅니다. SBS 2018.11.05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