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성범죄자 부산서 체포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40대 남성이 인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부산에서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범죄 전력자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 2018.06.14 23:13
여성 첫 검사장 등 고위간부 줄사표…검찰 곧 인사 단행 조 지검장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검찰의 인사 구조상 저와 같은 높은 기수가 길을 터줘야 후배들에게도 자리가 날 수 있다"며 "많이 생각한 끝에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8.06.14 23:01
베트남 한국 의류업체서 불…공장 등 4채 전소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의류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과 창고 등 건물 4채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현지 온라인매체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쯤 베트남 북부 푸토 성에 있는 약진통상 베트남 법인의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8.06.14 22:27
"여성 3명이 모이면"…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성희롱 물의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직원들이 모인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열린 회식 자리에서 "여성 3명이 모인 것을 두 글자로 뭐라고 하는지 아느냐"며 성적 농담을 했습니다. SBS 2018.06.14 22:27
[클로징] "러시아월드컵도 SBS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년치 일들이 한 달에 몰려있는 거 같은 6월. 그 마지막 이벤트인 러시아 월드컵도 계속 SBS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BS 2018.06.14 21:48
반달가슴곰, 바위틈에서 죽은 채 발견…올무에 걸려 폐사 지난달 지리산을 벗어났던 반달곰이 고속버스에 치여 크게 다친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리산에서 방사된 반달곰 한 마리가 근처 백운산에서 올무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8.06.14 21:28
"차 고장 났는데 경적 울려 화났다"…삽 휘두르고 주먹질 도로 한가운데에서 뒤차 운전자를 폭행하고 삽을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의 차가 고장 나 멈춰있는데 뒤차가 경적을 울려 화가 났다는 겁니다. SBS 2018.06.14 21:27
"위험한 리프트 대신 승강기를"…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 오늘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지하철 1호선에서 타고내리기를 반복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하철 계단 리프트에서 사망사고가 있었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모든 역에 승강기를 설치해달라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18.06.14 21:22
'검찰 지휘권 폐지' 수사권 조정안 곧 발표…검찰 반발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안'이 곧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지휘권 폐지 같은 검찰이 반대해온 내용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의 조직적인 반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8.06.14 21:21
오늘의 주요뉴스 1.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촛불 민심 이후에도 자기반성과 혁신이 부족했던 보수 야당을 유권자들이 심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2018.06.14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