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딸 성폭행 당해" 53만 분노한 청원, 가짜였다 25개월 된 딸이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에게 성폭행당했다며 학생과 부모를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두 달 전 올라왔습니다. 50만 명 넘게 분노하며 여기 동의했는데, 오늘 청와대가 이 청원에 답변하면서 내용 자체가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9 21:11
강경화, 호주 외교장관과 코로나19 협력 방안 논의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오늘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자 취한 조치와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두 나라가 감염병 사태 대응에 성과를 거둔 점을 평가했습니다. SBS 2020.05.19 20:00
진영 "정의연 증빙자료 보고 위법 경우 합당 조치"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회계 의혹과 관련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경우가 있으면 합당한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연합 2020.05.19 19:38
'윤미향 블랙홀' 빠져드는 민주당…당내 우려 확산 더불어민주당이 '윤미향 블랙홀'에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사태 초반 '친일파들의 공세'라며 엄호 기류가 분명했지만, 추가 의혹이 계속 불거지는 데다 윤 당선인의 입장 번복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당내에서도 상황이 심각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SBS 2020.05.19 18:15
靑 "'5학년이 25개월 딸 성폭행' 청원은 허위 사실" 청와대는 53만 명의 동의를 받은 '25개월 딸이 초등학생 5학년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청원이 허위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오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관련 국민청원 답변'을 하면서,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가해 아동이 실존하지 않고, 피해 아동의 병원 진료내역이 사실과 다른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9 18:08
정 총리 "재난지원금, 마지막 한 사람까지 100% 지급" 정세균 국무총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개시 이틀째인 오늘 직접 신청 현장을 찾아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 신청·지급 현황을 보고 받고 "긴급재난지원금은 속도가 중요한 만큼 가능한 빠른시간 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5.19 17:58
"5학년이 25개월 딸 성폭행" 청와대 청원은 '가짜' 청와대가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올라온 국민청원에 대해 국민청원 게시판이 건전한 기능을 할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오늘를 통해 '25개월 딸 성폭행한 초등생 처벌' 청원에 답하며 "해당 청원은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9 17:09
청와대, 윤미향 논란에 "입장 표명 부적절" 청와대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관련한 논란에 "청와대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윤 당선인에 대해서는 당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5.19 16:47
훈련 중 빗나간 육군 박격포…민가 근처에 떨어졌다 경기도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박격포 사격훈련 도중 포탄이 1㎞가량 빗나가 야산에 떨어지고, 해병대 최전방 부대에서는 기관총 오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0.05.19 16:34
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日 외교청서 항의…총괄 공사 초치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19일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즉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9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