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우 탓에 껑충 뛴 채솟값…휘발윳값도 8주 연속↑ 지난 여름 폭염과 폭우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배추와 상추 같은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기름값도 8주 연속 올라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물가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9.19 21:13
지역 따라 엇갈린 '희비'…취업준비생, 복잡해지는 셈법 취업 기회가 적다며 내심 불만을 갖고 있던 지방 학생들은 이번 결정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수도권 학생들은 공공기관 취업문이 더 좁아지지 않을까 불안감이 높습니다. SBS 2017.09.19 20:42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30%까지 비율 늘린다 지난 2012년부터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본격 이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신입 직원도 지역인재를 일정비율 이상 뽑도록 했지만 권고 사항이다 보니 평균 13%에 그쳤는데, 정부가 내년부터는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고 비율도 단계적으로 30%까지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SBS 2017.09.19 20:35
'아이코스 세금 일단 일반담배 80% 수준으로' 정부 절충안 제시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세금 인상안이 국회에서 공전하자 정부가 절충안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인상안 통과가 지체되면서 생기는 과세 공백을 막기 위해 일단 일반담배의 80% 수준으로 세금을 인상하되, 추후 재개정을 거쳐 100%로 인상하도록 하는 의견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SBS 2017.09.19 19:40
한전 발전 자회사 4곳 사장 사표 수리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자회사 4곳의 사장이 낸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전의 6개 발전 자회사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SBS 2017.09.19 18:57
신재생 발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변동성 대응" 전력 발전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신재생 워킹그룹은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신재생 간헐성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SBS 2017.09.19 18:23
신용카드 더치페이 쉬워진다…대표 결제 후 '분담 결제' 앞으로 음식점 등에서 신용카드로 각자 내기, 이른바 더치페이를 할 때 대표로 한 명이 결제한 뒤 나중에 분담 결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 SBS 2017.09.19 17:58
"갤S8 무약정폰, 국내 103만 원 vs 미국 보상판매가 53만 원" 올해 상반기 출시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 무약정폰의 국내 판매가가 미국보다 최대 두 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두 나라의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비교한 결과 갤럭시S8의 국내 판매가는 102만 8천 원으로 이동통신 3사 출고가 93만 5천 원보다 약 10퍼센트, 9만 3천 원 비쌌습니다. SBS 2017.09.19 15:53
관물대에 가두고 추행하고…후임병 괴롭힌 20대 집행유예 군 복무 시절 후임병을 괴롭히고 추행한 2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는 군인 등 강제추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 2017.09.19 14:13
무인경비 계약, 전화 한 통으로 즉시 해지 가능 공정거래위원회는 무인경비 서비스 이용자의 권익을 높이고 공정한 계약 체결을 유도하기 위해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무인경비 계약을 해지하려면 기기 철거와 회수 기간을 고려해 해지일로부터 한 달 전 서면으로 해지 의사를 통지해야 했습니다. SBS 2017.09.1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