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가봉 정상회담…"전략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무역 확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에 따르면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 관계를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결정했습니다. SBS 2023.04.19 23:59
'저출산 2위' 이탈리아, 자녀 '둘 이상 부모' 세금 면제 검토 우리나라에 이어 두 번째로 출산율이 낮은 이탈리아가 파격적인 저출산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는 잔카를로 조르제티 경제재정부 장관이 자녀가 둘 이상인 부모는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4.19 23:52
캐나다 공무원 15만 명 파업…"평균 4.5% 임금 인상 요구" 캐나다 연방정부 공무원 15만 명이 임금 상승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캐나다 공공서비스 노조와 연방 정부의 임금협상이 마감 시한인 전날까지 타결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4.19 23:41
나이지리아 피랍 여중생 8명 탈출…"무사 귀환" 나이지리아 중북부 카두나주의 새뮤얼 아루완 내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모든 인질이 테러범 소굴에서 탈출했다"며 "며칠을 걸어 피난처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9 23:37
러 "한국, 우크라 무기 공급은 전쟁 개입…비우호적 국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한국을 지목해 무기 지원을 경고한 지 6개월 만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매체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무기 공급 시작은 특정 단계의 전쟁 개입을 간접적으로 뜻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4.19 22:51
프란치스코 교황 "신의 이름으로 살인하지 말라"…살해당한 수녀들 호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중동 국가 예멘에서 무슬림에 의해 살해된 수녀들을 호명하며 "신의 이름으로 살인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4.19 21:40
대낮 베이징 병원 불 29명 사망 참변…동영상 한때 삭제 중국 베이징에서는 병원 화재로 3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구조를 기다리는 안타까운 장면도 있었죠. 대낮에 수도 한복판 병원에서 왜 이렇게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23.04.19 21:17
"지진 난 줄" 내리꽂힌 차들…뉴욕 주차장 붕괴 1명 사망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주차장 건물이 무너져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예전에도 적발됐던 건물이었습니다. 붕괴 당시 상황을 김종원 특파원이 현지에서 전하겠습니다. SBS 2023.04.19 21:12
트럼프 '기소 효과' 끝났나…디샌티스와 지지율 격차 급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급락하고 있습니다. 야후 뉴스가 여론조사 업체에 의뢰해 공화당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SBS 2023.04.19 21:07
영국 3월 물가상승률 서유럽 유일 10%대…식품값 45년여 만에 최고 영국 3월 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단 내려왔지만 여전히 10%대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식품값은 45년 7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통계청 3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연 10.1%로 전월의 연 10.4%보다 소폭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9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