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택경기 개선되나…4월 착공 5.7% 증가 미국의 주택 건설경기가 소폭 개선되는 분위기입니다. 미 상무부는 4월 주택착공 건수가 123만5천 건으로 전월보다 5.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합 2019.05.16 23:31
미, 낙태 찬반논쟁 거세…성폭행 낙태 금지법까지 등장 앨라배마주에서 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금지하는 법이 마련되면서 미국 사회에 낙태를 둘러싼 논쟁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앨라배마주의 낙태금지법이 1973년 여성의 낙태 선택권을 인정한 연방대법원의 '로 대 판결을 뒤집겠다는 의도로 마련된 것이라 전국적 차원으로 찬반논쟁이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연합 2019.05.16 23:23
WHO, 내주 총회서 온라인게임·섹스 중독 질병분류 논의 세계보건기구가 이달 22∼28일 제72차 총회를 여는 가운데 온라인게임과 포르노 중독을 비롯한 섹스 중독에 질병코드를 부여하는 방안의 채택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연합 2019.05.16 23:20
2021년 퇴장예고 메르켈 "EU 등에서 정치적 활동 안할것" 재확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2021년 총리 임기를 마친 뒤 유럽연합 등에서 활동하지 않고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16일 베를린에서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유럽이든 어디든, 더 이상 정치적 지위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2019.05.16 23:18
'터키와 자원 갈등' 키프로스, 프랑스와 군사협력 강화 터키와 동지중해 자원개발로 갈등을 빚는 분단국 키프로스가 프랑스와 군사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키프로스 공화국과 프랑스 국방장관이 15일 프랑스군의 키프로스 군사시설 사용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키프로스 국영 RI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9.05.16 23:09
IS, 니제르 군인 28명 사망 기습공격 배후 자처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발생한 군인들의 피습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IS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SBS 2019.05.16 23:08
미 실업수당 21만2천건…전주보다 1만6천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2천건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전주보다 1만6천건 줄었으며,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연합 2019.05.16 23:08
"러시아 가구 65%, 예금 한 푼도 없어"…소득 적어 저축못해 러시아 가구의 65%가 한 푼의 예금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바다 센터'가 지난달 러시아 성인 1천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예금이 없는 가구 비율은 65%로 지난 2012년부터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5.16 23:00
"미 국무부 대북정책 부대표 17일 방러…한반도 문제 논의"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 부대표가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 외무부 인사들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램버트 부대표가 방러해 한반도 주변 현 정세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5.16 22:43
로이터 "이란 석유, 이라크산으로 둔갑해 중국 반입" 미국이 일부 국가에 제한적으로 허용했던 이란산 원유 수입과 관련한 제재 유예를 중단한 가운데 이란 석유 제품이 중국에 반입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6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