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3주 연속 '반세기만 최저'…20만1천 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1천 건으로 전주보다 3천 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사정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SBS 2018.09.20 23:58
EU, 미국산 대두 수입 급증…美의 통상압박 달래기? 올해 들어 유럽연합 28개 회원국이 미국으로부터 들여오는 대두 수입량이 급증했다고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20일 밝혔다. 집행위에 따르면 EU 회원국들은 주로 사료용으로 한 해 평균 1천400만t의 대두를 수입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 8월까지 들여온 대두의 52%가 미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8.09.20 23:53
OECD "무역갈등이 세계 경제 최대 위험 요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글로벌 통상갈등이 세계 경제의 최대 위험 요소라고 경고했습니다. OECD의 로런스 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일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한 뒤 "지금까지 세계 경제가 매우 높은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보호무역주의 등 당면 리스크가 추가 성장 가능성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가 정체기에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20 23:53
원유수출 제재 앞둔 이란, OPEC 증산 움직임에 '경고'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20일 블룸버그 통신, 에너지 전문 매체 S&P 플래츠와 인터뷰에서 석유수출국기구의 편법적 증산 결정 가능성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연합 2018.09.20 22:44
'아베 3선 연임' 역대 최장수 전망…우경화 가속 우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역대 최장수 총리가 될 전망인데 그만큼 일본의 우경화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9.20 21:32
김정은 위원장, 서울 언제쯤 올까…'11말·12초' 유력? 오늘 두 정상이 함께 올랐던 백두산이 가장 화제였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언제 서울을 올지 여기에 대해서도 어제부터 계속 관심이 많았습니다.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협상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거 같은데 일단 11월 말이나 12월 초가 될 거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SBS 2018.09.20 20:57
文 "군사 합의 이행된다면, 전쟁 가능성 원천적 제거"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중요한 결실로 문재인 대통령은 군사 분야 합의를 꼽았습니다. 이번 합의가 제대로 이행된다면, 군축과 병력 감축 더 나아가서 미래의 전쟁 가능성까지 원천적으로 없애게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9.20 20:34
궁지에 몰린 트럼프…'영변 핵시설 폐쇄' 카드로 돌파구? 워싱턴을 연결해 미국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손석민 특파원, 일단 나타나는 미국 반응은 긍정적인 것 같은데, 그런데 비핵화와 관련해서 어제 트럼프 대통령 트윗도 그렇고, 오늘 폼페이오 장관도 그렇고 공동선언문에는 없는 이야기를 하던데, 이걸 어떤 맥락으로 봐야되는 건가요?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성명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로 친서를 받았다는 발언을 하면서 흐트러진 조각이 맞춰지는 상황입니다. SBS 2018.09.20 20:27
폼페이오 "북미 협상 다시 재개…2021년 비핵화 완성" 이렇게 평양에서 두 정상이 만들어낸 공동선언은 꺼져가던 북한과 미국 대화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미국이 북한과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고 선언했습니다. SBS 2018.09.20 20:22
[영상pick] 갓 태어난 동생 옆에 누워 '매의 눈'으로 지키는 1살 언니 갓 태어난 동생을 끌어안고 호위무사처럼 지키는 1살 꼬마의 영상이 귀여움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9.20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