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북미, 협상에 있어 유연한 접근 필요성 이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북미 양측 모두 협상에 있어 유연한 접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건 특별대표는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이 동아시아재단과 개최한 전략대화 행사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9.06.19 23:48
이도훈 "北, 황금기회 놓쳐선 안 돼…한미 前 남북 정상회담 촉구"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에 있어 지금은 놓쳐서는 안 되는 황금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이 동아시아재단과 개최한 전략대화 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핵심 당사국인 남북미 최고지도자들이 북핵 문제 해결을 집중적으로 다룬 적이 없고 남북미 3국 지도자 간 형성된 신뢰의 견고함도 과거에는 갖지 못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9.06.19 23:27
美 "피격 유조선 부착 폭탄, 이란 기뢰와 놀랄 만큼 유사" 지난 13일 오만해에서 일본 유조선 고쿠카 커레이저스호를 공격하는 데 사용된 폭탄이 이란군의 기뢰와 매우 유사하다고 미 해군이 주장했습니다. 바레인에 주둔하는 미 5함대 숀 기도 중령은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항 인근의 해군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쿠카 커레이저스호 공격에 사용된 선체부착식 기뢰는 이란군의 군사행진에서 공개된 기뢰와 놀랄 만큼 유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19 22:56
러 매체 "北 어선 추정 선박, 동해서 러시아 요트 나포 시도" 북한 어선들로 보이는 선박들이 동해상에서 러시아 요트를 나포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해상구조조정센터가 밝혔습니다. 구조센터 대변인은 "어젯밤 8시 30분쯤 라이베리아 선박 '셀리게르' 선장으로부터 북한 해안으로부터 약 180km 떨어진 동해의 공해상에서 북한 어선들로 보이는 선박들이 러시아 요트 '안디아모'호를 정선시키려 시도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19 22:41
中 광시 370㎜ 폭우로 10명 사망…쓰촨 지진 이어 재해 잇따라 중국 남부 광시 장족자치구에서 폭우로 10명이 숨지는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언론 등은 광시성 바이써시에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370㎜가 넘는 폭우가 내려 산사태와 차 사고 등으로 10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9 21:09
유엔 보고관 "카슈끄지 살해, 사우디 왕세자 등 연루 정황" 지난 1월 29일 주터키 사우디 총영사관 앞에서 조사관들과 서 있는 아녜스 칼라마르 유엔 특별보고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건을 조사해온 유엔 특별보고관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등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인사들의 개입 의혹을 주장하며 국제사회의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9.06.19 21:07
"이게 사과냐" 캐리 람 행정장관의 사퇴 없는 사과, 더 화난 200만 홍콩 시위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사과에도 홍콩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을 반대하는… SBS 2019.06.19 19:34
日 외무상 "강제징용 관련 韓 제안, 수용 못 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정부가 내놓은 제안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9 18:57
[Pick] "장난이면 웃기기라도 하지"…공원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된 아기의 정체 미국에서 3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된 가운데, 이 아기의 정체가 새롭게 밝혀져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뉴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아기의 정체가 새롭게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9 18:25
[Pick] 짧은 바지 고집하는 딸…독특한(?) 방법으로 회유 나선 아빠 반항하는 딸에게 유쾌하지만 확실한 교훈을 가르쳐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미국 뉴욕 포스트 등 외신들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사는 제이슨 힐리 씨와 그의 딸 켄들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6.19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