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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관중 입장 50%로 확대…7일 DB-현대모비스전부터

프로농구 관중 입장 50%로 확대…7일 DB-현대모비스전부터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프로농구가 이번 주말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확대합니다.

KBL은 내일(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정규리그 경기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기존의 20% 중반 수준에서 50%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장별 관중 수용 비율과 시행 일자는 각 구단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장권 예매는 KBL 통합 마케팅 플랫폼( www.kbl.or.kr)에서 모든 구단 동일하게 진행되며,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합니다.

지난달 9일 무관중으로 개막한 프로농구는 지난달 17일부터 각 경기장의 20% 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해왔습니다.

KBL은 "수용 관중 수가 늘더라도 좌석 간 거리두기,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람석 취식 금지 등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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