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도쿄의 한 동물원에서 두 마리의 아기 사자가 대중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시즈오카현의 후지 사파리 공원에서 태어난 두 마리의 새끼 사자들은 손님들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암컷과 수컷인 이 사자들은 매일 먹이를 먹는 시간에만 공개되는데, 담당 사육사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 3달 동안만 사자들을 만질 수 있습니다.
이빨이 날카로워지는 생후 3개월 후부터는 보호센터 밖으로 나가, 공원으로 터전을 옮겨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생후 3주 된 새끼 사자의 모습을 <생생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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