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으로 좀처럼 100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느냐가 관심인데 정부는 효과적인 거리두기를 위한 제3의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2.5단계에도 세 자릿수 감염…"제3의 방법도 논의"

2.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의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20명을 넘었습니다. 일부는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있는데도 출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세브란스 확진자 중 일부, 증상 있는데도 출근했다

3.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장이 청탁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냈습니다. 자대 배치와 통역병 선발과 관련해 서 씨에 대한 청탁 전화와 문의가 온다는 보고를 참모들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지원단장 "秋 아들 '용산 배치 · 통역병 청탁' 있었다"

4.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화물차 기사가 석탄 운송장비에 깔려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김용균 숨진 곳에서 또 참변…조사도 전에 '귀책=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