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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12.15 20:02|수정 : 2017.12.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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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국빈방문 사흘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베이징 대학에서 연설하고, 리커창 총리를 만나 경제교류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북 제재나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완전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중국방문 성과를 분석합니다.
▶ 한·중 정상, '한반도 4대 원칙' 합의…사드는 '절반의 성공'
▶ "적절하게" vs "타당하게"…사드 문제, 한·중 접점은 어디?
▶ 한국 기업 어려움 말한 문 대통령에…리커창 "봄날 기대"

2. 우리나라 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사건의 심각성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당국자도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지만, 사과나 유감 표현은 없었습니다.
▶ 中, 사과·유감 대신 "심심한 위로"…가해자 신원 확인 중

3. 일본을 방문 중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문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황제알현, 조공외교라고 혹평했습니다. 민주당은 금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시진핑 알현하러…" 홍준표 발언에 여당 "도 넘은 막말"

4.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의 세 번째 영장청구 끝에 구속됐습니다. 자신의 비위를 감찰하던 이석수 前 특별감찰관 불법 사찰 혐의가 구속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습니다.
▶ 영장청구 세 번 만에 구속된 우병우, '불법 사찰'에 발목

5. 그제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자료는 관세청 직원들의 단체 카톡방에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내용이 정부 발표 전에 공무원에 의해 민간 투자자 손으로 넘어간 겁니다.
▶ "단톡방에 올려서…" 정부 발표 전 퍼진 '가상화폐 대책'

6. 입주한 지 석 달도 안 된 새 아파트에서 멀쩡하던 유리창이 깨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벌써 30여 가구의 거실과 안방 유리창에 금이 갔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 손도 안 댔는데…멀쩡하던 유리창 '쩍' 금 가는 새 아파트

7. 합격자가 뒤바뀐 충남대 의대 편입학 시험에서 합격자 발표 직후 학생의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학교 측이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의 주먹구구식 행정 자세히 보도합니다.
▶ 뒤바뀐 의대 불합격…"문제 제기 있었는데 학교가 묵살"

8. 지난달 18일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다섯 살 고준희 양을 찾기 위해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습니다. 고양의 어머니는 별거 중인 남편이 딸아이를 데려갔다고 여겨 20일이 지나도록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전주서 5살 여자아이 28일째 실종…경찰, 공개수사 전환

9. 때 이른 한파가 계속되면서 12월엔 좀처럼 얼지 않았던 한강이 얼었습니다. 이번 결빙은 71년 만에 가장 빠른 건데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북극 한기가 원인입니다.   
▶ 최강 한파에 한강도 '꽁꽁'…71년 만에 가장 일찍 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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