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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 훈련간부대회 개최…'훈련제일주의' 강조

북한, 군 훈련간부대회 개최…'훈련제일주의' 강조
▲ 북한 인민군 제7차 훈련일꾼대회가 지난 14-15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북한이 7년 만에 전군의 훈련간부 대회를 개최해 군의 '전쟁 대응 능력'과 '임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군 제7차 훈련일꾼대회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영길 총참모장은 보고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훈련 혁명과 군사교육 혁명을 강군 건설의 2대 전선으로 제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영길 총참모장은 "앞으로 있게 될 혁명 전쟁에서의 승리는 훈련 혁명의 성과적 수행에 의해 담보된다"며, 당의 "훈련제일주의 방침"을 높이 받들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정은은 최근 들어 군사 분야 활동을 늘려가면서 전쟁 준비 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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