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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교육장관회의 13∼15일 제주서 개최…21개국 참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육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육장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교육장관회의가 13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제7차 APEC 교육장관회의는 오는 13∼1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1개국 교육장관과 대표단,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됩니다.

한국은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교육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한국에서 APEC 교육장관회의가 열리는 건 2012년 제5차 경주회의에서 이어 13년 만입니다.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으로,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14일 열리는 교육장관회의 총회에선 인공지능 AI와 디지털 대전환, 맞춤형 교육혁신 양질의 교육 강화 등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두고 토론이 이어집니다.

이후 APEC 교육장관회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기자회견도 가질 계획입니다.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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