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완주고속도로서 사고가 난 차량
오늘(4일) 오후 3시 20분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용암3터널 인근에서 승용차 8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K7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동승자와 포르테 승용차에 타고 있던 가족 5명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체 구간을 지나던 K7 승용차가 앞에 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차들이 연달아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