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경찰서 전경
오늘(27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광주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남성의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상가건물 2곳 사이에 있는 폭 1.5m가량의 공간에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현재로서는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분증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등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