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광주 강희수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대구와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강희수가 선제골, 오후성이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이 대전과 6라운드 경기 중 퇴장당해 출전 정지 처분을 받고 벤치를 비운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승점 13을 쌓아 3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9위 대구(승점 7)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5연패 수렁에 빠지며 부진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