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의 한 양로원에서 불이 나 20명이 숨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불은 8일(현지 시간) 밤 9시쯤 중국 허베이성 청더시 룽화현의 한 양로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기준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양로원 내 다른 노인들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