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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1시간 내로 갑니다"…빨라야 사는 '총알 배송'

요즘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죠?

여기에 더해,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이른바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이마트 일부 점포는 배달 앱에 입점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점포 2km 내외에 거주하는 고객은 신선식품 등을 주문하면 1시간 이내에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다이소는 지난달 서울 강남과 송파 등 일부 지역에 '오늘 배송'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고요.

CJ올리브영의 '오늘드림', 컬리의 '컬리나우' 등도 퀵커머스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유통업체들이 퀵커머스에 뛰어든 건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이 늘어난 데다, 경쟁력에서 배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국내 퀵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0년 3,500억 원에서 올해는 5조 원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사는 덧붙였습니다.

(기사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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