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닉9 소개하는 정유석 현대차 국내산업본부장
현대차는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고, 110.3킬로 와트시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최장 532㎞까지 달립니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시 최저 6천715만 원에서 최고 7천941만 원으로, 6인승, 7인승 모델별로 세 가지 트림이 있습니다.
현대차는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대고객 프로모션을 열고 차량 시승과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또 고객들이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라이팅 패턴 등 디지털 사양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현대차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