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소방서(서울시 중구 무학동)
오늘(2일) 저녁 7시 45분쯤 서울 중구 황학동의 2층짜리 건물 옥탑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밤 9시 19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화재로 옥탑방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해당 건물에 다른 사람은 더 없었는데, 인근 건물 주민들이 불을 피해 긴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