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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대 한국인 유학생도 시국선언 동참

중국 베이징 대학교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박근혜 최순실 파문과 관련한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베이징대에 따르면 베이징대 한국 유학생 98명은 지난 9일 발표한 시국 선언문에서 "대통령은 모든 권한을 내려놓아야 하며 하야를 포함한 국민이 납득 가능한 방안들을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 책임자들에 대해 엄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하며 공정한 수사를 위해 별도 특검을 비롯한 모든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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