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8개월, 밝게 웃음을 짓는 준이. 하지만 준이의 웃음 뒤에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준이는 태어나자마자 엄마가 떠나버렸습니다. 더군다나 뇌 백질 연화증이라는 병에 걸려 지금 당장이라도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다리를 영영 쓰지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