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고 있다.
금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되는 솔로대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경찰도 출동해 현장을 돌았고, 솔로들은 강추위에 목도리와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모여 행사 시작을 기다렸다. 그러나 한눈에 봐도 남성 참가자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상황이다.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진행되는 상황보고에 의하면 남녀비율이 9:1정도.
솔로대첩 참가자들은 SNS를 통해 솔로대첩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이들은 "경찰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비둘기, 그 다음으로 남자가 많고 그리고 여자가 많다. 현재 경찰과 비둘기가 대치중"(@Sangri*****) "솔로대첩 현재 상황은 남성 70여 명이 여의도 공원에 나왔습니다. 물론 여자는 없지요"(@hon****), "솔로대첩이 예비군 훈련이 되고 있다는 전언"(@PiZK****) "솔로대첩 현장 상황, 남녀비율은 9:1정도" (@toma****)라고 전해 많은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솔로대첩 현장 상황을 본 네티즌들은 "솔로대첩 현장 상황, 저런 상황이면 차라리 여경을 만나시는게..." "솔로대첩 현장 상황, 경찰과 비둘기가 대치 중? 빵터졌네 완전" 등으로 반응하며 즐거워했다.
(솔로대첩 현장 상황 사진 = @san***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