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7년 연속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수 1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류를 경험한 외국인들이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로 K팝을 꼽았는데, 그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24.6%의 지지를 받아 가장 선호하는 가수로 꼽혔습니다.
멤버들의 입대로 활동을 쉬고 있는데도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블랙핑크는 13.1%의 지지로 6년 연속 2위에 올랐습니다.
또, 가장 선호하는 한국 드라마는 '오징어게임'이 꼽혔고, 가장 선호하는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