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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노인 뇌졸중 회복 빠르다"…또 비만의 역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이 뇌경색 환자 2천여 명을 연구했더니 65세 이상 뇌졸중 환자는 몸이 뚱뚱할수록 일상생활 회복능력이 빠르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이 체질량지수에 따라 저체중에서부터 고도비만까지 5개 그룹으로 나눠 재활치료 과정을 살핀 결과, 65세 이상 노인그룹에서는 뚱뚱할수록 주변 도움 없이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연구팀은 노인에게 치명적인 질환을 근육량과 지방이 보호하는 효과 때문인 것 같다며, 비만이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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