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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목구멍' 북 리선권, 해임 가능성…일선에서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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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리선권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2018년 방북한 우리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고 발언해 빈축을 샀던 북한 리선권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자리에서 물러났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5일) 평양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5기 제2차 전원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형식이 사회를 봤다면서 "전원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을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3월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전원회의에서 김형식과 리선권을 최고인민회의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회의 주재는 김형식이 함에 따라, 소환된 또 다른 부의장은 리선권인 것으로 보입니다.

군 출신인 리선권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등을 지낸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 관련 인사로 남북 대화 국면에서 주로 강경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선권의 신상 변동이 60이 넘은 나이에 따른 은퇴 수순인지, 문책성인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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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 기관으로 우리로 치면 국회에 해당합니다.

입법권은 물론 행정부·사법부 등에 대한 조직 권한도 갖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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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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