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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일타강사 정승제 '3∼4세 의대반'에 분노…"한국, 완전히 미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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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수학 영역 일타강사 정승제 씨가 조기 교육을 통해 의대 입시를 준비시키는 사교육 문제를 직격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제(11월 4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국어 vs 영어 vs 수학 뭐가 제일 중요할까?'라는 제목의 토론 콘텐츠가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물은 지금까지 220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회자됐는데, 여기서 정 씨는 다른 과목 인기 강사인 유대종, 김지영 씨와 함께 교육과 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진행자인 침착맨이 정승제 씨가 출연한 한 교육 관련 TV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를 물었고, 정 씨는 장기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먼저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학 강사인 입장에서 보면 "수학의 경우 3살, 4살부터 의대반에 들어간다"며 한국을 "완전히 미친 나라"라고 언급했고, 이 말을 들은 국어 강사 유대종 씨는 "4살이면 기억도 안 난다"며 황당해 했습니다.

정 씨는 이어 "왜 국가가 이걸 아동 학대로 구속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면서 국가가 나서서 막아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도 이어갔습니다.

정 씨는 이런 주장을 펴는 이유에 대해선 "조기 교육이 맞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이게 잘못됐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재 : 손형안, 영상편집 : 홍진영,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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