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대담한 조직범죄에 협력한 민주당 160명의 부역자도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는 공소취소 조작특검은 태생적으로 진실 조작, 언어 조작, 역사 조작이란 3대 조작 범죄"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 대통령의 범죄 재판을 없애기 위한 공소 취소를 조작기소라고 부르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언어 조작"이라면서 "이재명 조작 정권은 국민과 법정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하는 유튜브 '대통령의 Y'가 처음 방송된 것과 관련해선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대통령 재판 삭제 특검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던 시각"이라며 "대통령은 헌법 파괴 의회 쿠데타를 사주해 놓고 유튜브로 국민과 대단한 소통이라도 하듯 연출했다. 끔찍한 모순"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에 잔잔한 음악을 깔아놓고 드라마 대사를 읽으면서 인간미를 억지로 짜냈다"며 "이 대통령에게 소통이란 독재의 연장일 뿐이다.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를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이쯤 되면 이 대통령의 진짜 정치적 고향은 성남이 아니라 베네수엘라"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가 사법 체계가 붕괴하든 말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겠다는 독재자의 오만"이라며 "차베스처럼 법치주의를 짓밟는 행위는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