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
지역 청소년의 7.9%는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이고, 5.4%는 인터넷 게임 중독 양상을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립나주병원은 개원 70주년을 맞아 이날(5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한 '청소년 행위중독의 과학적 이해와 회복 중심 대응 전략'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립나주병원 소아·청소년 행위중독 바로(BARO)클리닉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1천6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자기 보고식 설문을 토대로 행위중독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 게임 중독은 5.4%, 도박 문제는 2.8%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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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24년 855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1차 조사와 비교해 인터넷 게임 중독 유병률은 모두 5.4%로 변화가 없었고, 도박 문제는 3.3%에서 소폭 감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2차 조사에서 새롭게 추가된 항목인 스마트폰 과의존은 7.9% 상당의 유병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인터넷 게임 중독 위험은 남학생이 여학생의 5.3배, 도박 문제 위험은 3.3배에 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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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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