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뉴스영상

[자막뉴스] '레임덕' 트럼프 상대 '온갖 부패 의혹' 조사 나설 듯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 선거에서 대패한 가운데, 민주당이 트럼프와 그의 일가, 측근들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월 4일 민주당의 로버트 가르시아 하원의원이 "트럼프 범죄 일가가 우리 조사의 최우선 대상"이라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일가와 측근들의 비위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의회의 소환장 발부와 청문회 개최 등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민주당과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 등의 비리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의혹, 트럼프의 장남 결혼식의 뒤풀이 비용을 러시아 사업가다 대줬다는 의혹 등이 조사 대상에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 특사로 활동해온 트럼프의 맏사위의 이해관계 충돌 의혹과 트럼프 일가의 사업체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외국과의 거래, 그리고 외부 증권사들이 위탁 관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주식 거래 등도 조사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꼽았습니다.

아울러 백악관 연회장 건축 사업에 돈을 댄 기업들에 대한 특혜 의혹,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에 트럼프가 연루됐다는 의혹 역시 살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뉴욕타임즈는 현재까지는 트럼프와 그 일가가 법을 위반했다는 정황이 세상에 드러난 것은 없다며 관련자들이 소환장을 받은 뒤 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면 조사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선 트럼프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트럼프는 자신이 탄핵돼야 할 이유가 없다며 만약 탄핵을 추진하면 민주당은 파멸하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취재 : 조기호, 영상편집 : 안준혁,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조기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뉴스영상
미국 중간선거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