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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교황과 청년 50만 명 참석…상암·서울공항 주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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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열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레오 14세 교황과 더불어 전 세계 50만 명의 청년들이 찾아옵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일치를 이루는 축제의 장으로, 서울 대회는 아시아에선 두 번째, 비그리스도교 국가에선 처음 열리는 대회입니다.

[정순택 대주교/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장 : 2027년 여름. 서울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은 서로 다른 젊은이들이 만나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고 그 사랑 안에서 자신의 참된 가치를 다시 발견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진정한 만남으로 나아가는 경험입니다.]

본행사는 내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레오 14세 교황도 대회 기간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게 됩니다.

개막미사와 교황 환영 행사 등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마지막 날 파견미사는 서울공항에서 진행됩니다.

조직위 측은 이번 대회에 해외 40만 명, 국내 10만 명 등 총 5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막 미사에 20만 명, 교황 환영 행사에 30만 명이 참석하고, 특히 교황이 집전하는 파견미사에는 일반 신자들을 포함해 총 1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본대회에 앞서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전국 15개 교구에서 교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의 순례 여정이 진행됩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가 대규모 국제 행사인 데다, 폭염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놓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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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숙박과 교통 대책 등과 관련해선 범부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당과 홈스테이, 공공시설의 체육관과 강당 등을 활용해 참가자 50만 명을 위한 공동 숙박시설을 확보하는 게 목표입니다.

또, 교통 통제를 최소화하고, 행사장 인근 음식점, 편의점 등과 연계해 식사 제공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관심이 되고 있는 교황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 조직위 측은 간절히 바라고는 있지만, 정부와 로마 교황청 소관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취재 : 김경희, VJ : 오세관, 영상편집 : 박나영,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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