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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호스피스 신규 이용자 2만 6천 명…전년보다 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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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명의료

지난해 호스피스를 새로 이용한 환자가 2만 6천 명을 넘어 전년보다 7%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이행 건수도 8만 건을 넘어선 가운데, 환자가 미리 작성한 의향서나 계획서를 통해 본인의 뜻이 확인된 비율은 절반을 웃돌았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호스피스센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이 발간한 국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호스피스 신규 이용 환자는 모두 2만 6천20명으로 1년 전보다 1천702명(6.9%) 증가했습니다.

호스피스 신규 이용 환자는 암 환자(작년 기준 2만 5천871명)를 중심으로 2020년 이후 매년 늘고 있습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 환자의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심리적·사회적·영적 어려움을 종합 평가하고 돌보는 전문 의료서비스로, 대상 질환은 암 외에 후천성면역결핍증, 만 성폐쇄성호흡기질환 등이 있습니다.

작년 말 기준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총 194곳으로, 1년 전보다 6곳이 늘었습니다.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 기간만 연장하는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 등을 정하는 국민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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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명의료결정제도 연보에 따르면 작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건수는 총 49만 9천961건(남성 18만 6천391건·여성 31만 3천570건)이었고, 2018년 2월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등록 건수는 모두 320만 1천958건입니다.

지난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819곳으로, 전년 대비 59곳 늘었습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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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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