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스노우플레이크, 기업용 AI 에이전트 공개…"24시간 자율업무 수행"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스노우플레이크

AI 클라우드 데이터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기존의 단순 질문 답변형 인공지능(AI) 도구를 24시간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오늘(3일, 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한 연례 개발자회의 '스노우플레이크 엑스퍼디션 2026' 행사에서 기존 AI 제품군인 '코워크'와 '코코'를 자율형 에이전트로 고도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종전에는 이용자가 채팅 창을 통해 질문하거나 명령하면 이에 반응하는 도구였지만, 이제는 구체적인 이용자 지시 없이도 평상시 부여된 업무를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용자는 두 봇(로봇)이 요청하면 최종 승인만 내려주면 됩니다.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자사 AI 에이전트에 대해 "추측에 기반한 에이전트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에이전트 간의 차이를 가르는 것은 결국 데이터"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와 사업 맥락, 통제권을 갖추고 지속해 학습·발전하는 에이전트를 구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AI 에이전트의 자율 실행 범위가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환각으로 인한 오답이나 보안 위협, 비용 급증 등 새로운 과제에도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클레이너만 부사장은 "대부분의 AI 설루션은 때때로 환각과 잘못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자율형 에이전트가 정밀하게 작동하고 신뢰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통제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 온톨로지'와 '코텍스 AI 게이트웨이'를 선보였습니다.

비즈니스 온톨로지를 통해 용어와 업무의 일관되고 정확한 정의(定義)와 사업 맥락을 제공하고, 코텍스 AI 게이트웨이로는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해 환각과 보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는 AI 기술의 대중화와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 세계 모든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2일간의 무료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스노우플레이크 프랙티셔너'를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에서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해 기업이 기존 오라클 데이터 자산을 손쉽게 분석하고 AI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편광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