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감기약의 슈도에페드린 성분 등을 이용해 필로폰을 제조한 일당 1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감기약을 이용해 필로폰 1.36킬로그램을 제조한 일당 1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습니다.
필로폰 1.36킬로그램은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42억 원어치에 달한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5년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공실이 많은 경기 평택의 아파트에서 감기약에 함유된 슈도에페드린 성분을 추출한 뒤 황산, 염산 등과 혼합 가공해 필로폰을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필로폰 제조 목적을 알면서도 감기약 1만여 통, 63만 정을 일당에게 판매한 한약사도 함께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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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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