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스토킹 신고' 여성 살해 피의자
스토킹 피해 신고를 했던 전 연인을 찾아가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됩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2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A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 씨가 신상 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해 관련 법률에 따라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을 거쳐 실제 공개는 오는 9일 이후 가능할 전망입니다.
경찰은 당초 유족의 의사와 2차 가해 우려를 고려해 신상공개 심의위를 열지 않기로 했지만 최근 유족 측이 신상 공개를 희망하는 것으로 입장을 변경하면서 위원회를 열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대전 중구의 한 주택에서 전 연인인 40대 여성 B 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내일(3일) 사건을 공소청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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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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