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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군악대 병사를 동원해 근무 시간을 끼고 음주 간담회를 열었고, 술 마신 비행단장은 다음 날 비행 계획도 취소했다는 어제(1일) SBS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엄중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 장관은 감사관실에 (3훈련비행단 음주 간담회 관련) 사실관계를 엄정하게 확인하도록 지시했다"며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서 필요한 조치를 엄정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군 3훈련비행단은 지난 4월 29일 공군 교육사령관이 주관하는 가운데 부대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었고, 군악대 병사들이 동원돼 술자리 여흥을 돋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행단장 등은 음주로 인해 다음 날 잡힌 비행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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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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