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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탱크로리 타이어 터지면서 액화산소 누출…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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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화산소 누출된 탱크로리

오늘(1일) 오전 10시 10분쯤 전남광주 순천시 해룡면 한 도로에서 탱크로리의 액화산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액화산소를 다른 차량으로 옮기기 위해 탱크로리를 이동하려 했으나 타이어가 터지면서 누출 상태로 도로에 한동안 정차했습니다.

이후 타이어를 교체한 차량을 인근 가스회사로 이동시켜 오후 5시 25분 액화산소 이적 작업을 마쳤습니다.

당시 탱크로리에는 약 1만L(리터)의 액화산소가 실려 있었으며 약 5천L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자동차 정비소의 작업을 일시 중단시키고 주변 차량을 통제한 가운데 누출된 액화산소가 자연 기화하도록 안전 조치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액화산소는 스스로 불이 붙는 물질은 아니지만 연소를 돕는 성질이 있어 스파크나 불과 접촉할 경우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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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차량의 안전장치판 고장으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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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광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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