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6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는 모습.
우리나라의 1~10월 누적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9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0월 수출액이 9월에 이어 또다시 1,100억 달러를 웃도는 호조를 이어간 가운데 11월 중 연간 수출액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됩니다.
산업통상부는 10월 수출액이 1,152억 8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93.7% 증가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9월 1,211억 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1,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1~10월 누적 수출액은 9,300억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9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금의 기조를 이어간다면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11월 중에 달성할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564억 4천만 달러로 작년 10월 대비 259.4% 증가하며 두 달 연속 5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20대 주력 수출품목 중에서는 18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9개 지역 중 7개 지역에서 수출이 늘었습니다.
대(對) 중국 수출은 133.6% 증가한 269억 8천만 달러, 대미 수출은 185.8% 증가한 249억 달럽니다.
10월 수입액은 36.0% 증가한 727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 흑자로 2개월 연속 4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