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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핼러윈 하루 앞 홍대거리 점검…"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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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 마포구 인파밀집지역인 홍대거리를 방문해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대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핼러윈을 하루 앞두고 서울 홍대 관광특구를 방문해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장관은 홍익문화공원에 마련된 현장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기관으로부터 핼러윈 인파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홍대 클럽거리와 걷고싶은거리 일대를 돌며 경사로나 출입구 등에 병목구간이나 보행흐름을 막는 물건이 없는지 살폈습니다.

또 인공지능(AI) 인파 밀집 분석시스템과 긴급 신고용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외국인 관광객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표출되는지 확인했습니다.

홍대 관광특구는 클럽과 상점이 몰려 있어 매년 핼러윈 인파가 밀집하는 곳입니다.

올해는 8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천156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만큼, 인파 밀집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안부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흘간 핼러윈 인파 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대와 이태원을 포함한 전국 28곳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홍대·성수동·건대·강남역·압구정· 명동·익선동, 전남광주 첨단지구,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동 등 12곳은 사전점검반과 현장상황관리관이 파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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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경우 안전요원 등이 300여명 배치됐으며, 우측 일방통행을 유도하기 위한 이동식 안전 펜스가 골목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윤호중 장관은 "국민이 안전하게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 안전요원 안내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고 인파 사고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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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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