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너무 잦다고 비판한 야권의 문제 제기에 "공정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위성락 실장은 오늘(30일), 청와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순방이) 특별히 너무 많다든가, 영부인이 왜 가냐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이런 현상은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어떤 정권이 오든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은 "우리나라의 국제위상이 많이 올라가 우리 정상이 연중 가야만 하는 다자적 계기가 여러 개 있다"며 G7(주요 7개국)·G20(주요 20개국)·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유엔총회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주요 다자 외교 무대 시점과 지역에 맞춰 방문을 요청한 국가들을 함께 찾는 것이고, 긴밀한 관계를 갖는 미국 등 주요 국가도 수요에 따라 찾는 거란 설명입니다.
위 실장은 또, "정상외교는 관행적으로 다 영부인을 수반한다"며 "(예를 들어) APEC에도 영부인들이 오고 영부인 프로그램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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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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