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최고위원이 8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의 코로나19 임상시험 승인 로비 의혹을 제기한 공익신고자가 자신의 신원을 공개했다며 민주당 박선원 의원을 고소한 사건이 경찰로 이첩됐습니다.
서울지방중수청은 공익신고자 조 모 씨가 박 의원을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지난 23일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수청 반부패수사과에 배당된 상태였습니다.
서울중수청은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이 중수청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이를 경찰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달 1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익신고자 조 씨의 신상을 거론하며 조 씨가 돈을 받아내기 위해 의혹을 폭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조 씨는 지난 7일 박 의원이 공익신고자인 자신의 신원을 공개한 뒤 언론과 유튜브가 이를 퍼뜨렸다며 박 의원과 유튜버 등 13명을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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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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