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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그 비행기 탔잖아!" 연설 끊기고 조롱 당한 트럼프 표정…"엡스타인!" 5분 만에 쏟아진 욕설 '난리난 유세' (트럼프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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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를 닷새 앞두고 연일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잇따른 시위대의 방해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오하이오주 유세에서 한 남성이 "트럼프는 제프리 엡스타인의 비행기를 탔다"고 외치며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였습니다. 이후에도 비슷한 항의가 이어지면서 연설은 여러 차례 중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을 향해 "250달러를 받은 전문 시위꾼들", "한심한 패배자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약 20년 전 엡스타인을 자신의 클럽에서 쫓아냈다며 관련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민주당 지원 유세에 나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도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백악관 인테리어를 '사담 후세인이 개업한 치즈케이크 팩토리'에 빗대 조롱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가 힐러리 클린턴과 카멀라 해리스를 지원하고도 모두 패배했다며 맞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부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거듭 불만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바마는 자신의 인지능력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미국의 모든 성인 시민에게 5천 달러씩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놨습니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지원 유세가 공화당의 승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구성 : 진상명, 영상편집 : 류지수,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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