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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사건'의 반전…"'니하오'가 아니라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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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다는 논란이 벌어졌는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중국어로 '니하오'가 아니라 스페인어로 '내 아들', '미호'를 외쳤다는 당사자의 해명에 영상을 올렸던 팬이 사과한 겁니다.

사건의 발단은 LA 지역 라이벌전이 끝난 뒤 한 팬이 손흥민을 향해 반복해 외친 이 말이었습니다.

중국어 인사 '니하오'로 들은 일부 팬과 언론은 '인종차별적 발언'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팬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LAFC 창단 첫날부터 응원한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당시 발언은 '니하오'가 아니라 스페인어로 '내 아들'을 뜻하는 '미호'였고, 영어로 '손', 그러니까 손흥민을 부르며 사인을 요청했다는 겁니다.

결국 이 영상을 SNS에 올렸던 팬이 게시물을 삭제하고,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건은 일단락되는 모양새입니다.

(영상출처 : X (@peachyson7),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장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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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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